포항문화재단, 산업과 예술이 만나는 융합예술 전시 ‘숨쉬는 기계’ 개최 > 문화·스포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문화·스포츠

광고상담문의

(054)256-0045

평일 AM 09:00~PM 20:00

토요일 AM 09:00~PM 18:00

문화·스포츠
Home > 문화·스포츠 > 문화·스포츠

포항문화재단, 산업과 예술이 만나는 융합예술 전시 ‘숨쉬는 기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2025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 선정

페이지 정보

전재영 기자 작성일25-09-01 16:09 (수정:25-09-01 16:09) 조회수79회

본문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에서는 동빈문화창고1969에서 융합예술 전시 숨쉬는 기계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포항문화재단이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이를 통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역 전시문화 활성화의 모범 사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9ba4ed71052f8d83d3f4754eaedd0003_1756710585_9125.jpg
 

숨쉬는 기계는 철강과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도시 정체성을 인공지능, 미디어아트, 키네틱아트 등 기술 기반 예술로 새롭게 해석한다. 기계와 인간, 도시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며 산업도시의 복합적 서사를 예술 언어로 풀어낸다.

 

총괄기획자 김진우를 비롯해 정국택, 노진아, 한호, 안효찬 등 24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포항예술고등학교 학생들과 국민대학교 자동차공학과 학생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돼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풍부한 의미와 창의적 시선을 더했다.

 

전시가 열리는 동빈문화창고1969는 과거 냉동창고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문화공간으로, 산업의 흔적과 예술 창작이 공존하는 장소다. 이번 전시는 산업 유산을 바탕으로 한 도시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는 5일 오후 3시에는 진화의 시대: 예술에서 AI까지라는 주제로 학술 세미나와 개막식이 열려 전시 주제를 한층 더 깊이 탐구하고 참여자 간 교류하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전시는 91일부터 1018일까지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관람료는 무료다.


전재영 기자   dailyplaza@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광고문의 기사제보 독자투고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청소년 보호정책 저작권 보호정책

법인명 : 주식회사 데일리광장 | 대표자 : 나종운 | 발행인/편집인 : 나종운 | 사업자등록번호 : 480-86-03304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경북, 아00826
등록일 : 2025년 3월 18일 | 발행일 : 2025년 3월 18일 | TEL: (054)256-0045 | FAX: (054)256-0045 | 본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송림로4

Copyright © 데일리광장.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