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경북지식재산센터, 기업현장 지식재산 애로사항 지원
국내외 출원지원 등 총 37건 맟춤형 지식재산 긴급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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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영 기자 작성일25-11-06 14:54 (수정:25-11-06 14:54) 조회수5회본문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브랜드․디자인 등 다양한 지식재산(IP)관련 애로사항을 적시에 신속 해결하고, 이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여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된 지식재산 긴급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이 지원사업은 외부 전문협력기관(특허사무소, 브랜드&디자인개발업체)과 함께 국내맞춤 특허․디자인전략, 디자인․브랜드개발, 특허기술홍보영상제작, 국내․해외출원 등을 지원하거나 소속 컨설턴트가 기업 IP현안 진단을 통해 직접컨설팅을 제공한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25년도에 ‘특허․상표․디자인의 국내 및 해외 출원비용지원’ 14건, ‘국내맞춤특허전략’ 2건, ‘특허기술홍보영상제작’ 2건, ‘브랜드개발’ 2건, ‘디자인개발’ 7건, 그리고 지식재산 전문가인 컨설턴트가 기업을 직접 방문해 지식재산 애로사항에 대해 원인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하는 ‘직접컨설팅’ 10건 등을 수행완료하였다.
이번 지원사례 중 지식재산 분쟁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여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준 경우가 있는데, 수처리 장비를 제조하는 중소기업(포항시 소재)이 소형자동화 MD장비의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제품 디자인 도용 문제에 직면했으나, 제품디자인개발 및 목업 지원과제를 통해 차별화된 제품디자인을 확보하고 지식재산처 디자인등록출원까지 완료하였다.
경북지식재산센터 배상철 센터장은“기업 현장의 애로 지식재산을 적시에 해소해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식재산 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재영 기자 dailyplaz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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