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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금호이웃사촌마을, ‘창업가 토크콘서트 with 노홍철’ 개최

청년이 머무는 지역, 도전이 살아있는 금호 이웃사촌마을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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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영 기자 작성일25-10-30 14:21 (수정:25-10-30 14:21) 조회수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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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30일 영천시 경북테크노파크 그린기업지원센터에서금호이웃사촌마을 창업가 토크콘서트 with 노홍철을 청년창업가와 예비창업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금호이웃사촌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이 지역에서 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열린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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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크콘서트에는 방송인 노홍철이 연사로 참여해 자신이 걸어온 다양한 도전의 여정을 솔직하게 풀었다.

 

준비가 완벽하지 않아도 일단 실행하라라는 주제로, 창업과 인생 전반에 걸친 도전의 철학을 전하며 참석자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노홍철은 처음부터 완벽하게 준비된 사람은 없다. 중요한 것은 작은 아이디어라도 세상에 꺼내놓는 용기와 실행력이라며, “시작이 곧 성장의 출발점이고, 실패 또한 다음 도전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요즘 청년들은 이전 세대보다 훨씬 빠르게 세상과 소통하는 만큼 더 많은 기회가 열려 있다. 두려움보다 설렘을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금호읍에서 창업을 준비 중인 김지은 씨는 그동안 조금만 더 준비하고 시작해야지라는 생각에만 머물렀는데, 노홍철 씨의 완벽보다 실행이 먼저라는 말을 들으면서 마음이 확 열렸다. 도전해 보자는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역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우리 현실과 맞닿아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금호이웃사촌마을이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준다면 더 많은 청년들이 도전의 에너지를 얻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태경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은 경상북도는 청년이 머물고 도전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영천 금호이웃사촌마을을 청년이 돌아오는 지역, 머무는 지역, 성공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창업·주거·문화가 융합된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사촌마을 조성 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 지방 소멸 위기 대응 정책으로, 창업·문화·주거가 어우러진 청년 친화형 정주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청년 창업 지원 공간 조성, 창업 멘토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영천 금호읍을 활력 넘치는 창업 문화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전재영 기자   dailyplaz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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