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싸이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2025 경주, 스틸온(溫)’ 나눔 활동 전개
‘스틸온(溫)’ 나눔 활동 등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로 ESG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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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영 기자 작성일25-12-17 13:53 (수정:25-12-17 13:53) 조회수8회본문
▲ 스틸싸이클(주) 후원금 전달식 모습. 사진 왼쪽부터 박명진 경북적십자사 경주시협의회 회장, 박상훈 스틸싸이클 관리본부장, 류시출 천북면장, 이동숙 경북적십자사 남부봉사관장 [스틸싸이클 제공]
스틸싸이클(부회장 최민석)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경주시 천북면 일원에서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2025 경주, 스틸온(溫)’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틸싸이클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부한 1천만 원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경주 천북면을 비롯한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150세대를 대상으로 연탄과 난방유, 김장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12일 스틸싸이클 임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주시협의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며 이웃 사랑을 실천한 데 이어 연탄과 난방유 지원도 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이미연 경북지사 사무처장은 “스틸싸이클은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기업”이라며 “이번 지원은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스틸싸이클 최민석 부회장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이번 ‘스틸온(溫)’ 나눔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틸싸이클은 올해 산불 피해 성금 3천만 원 기부를 비롯해 매년 겨울철 연탄 및 김장 나눔 등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재영 기자 dailyplaz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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