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래사회생태환경교육연합이 제3회 한국ESG대상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가운데 이해우 이사장)

‘(사)미래사회생태환경교육연합’(이사장 이해우)은 10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한국ESG학회(회장 고문현) 주관으로 열린 ‘제3회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사)미래사회생태환경교육연합(이하 환경교육연합)은 지난 2022년 환경교육단체를 설립해 ‘세상을 바꾸는 ESG 청소년 교육’을 목표로 청소년 인재 양성을 위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을 했다.

그리고 2025년에는 동해안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환경탐사대’를 운영, ESG의 주역으로서 역사적으로는 물론 식물학적 관점에서도 독도는 우리 땅임을 배우는 등 식물주권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도 했다.

이렇게 환경교육연합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중요성 등 ESG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를 높이게 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환경교육연합은 청소년들에게 ESG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의 이해는 물론 학교생활이나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역량함양과 함께 기업 및 조직 등의 적용사례 교육을 통해 ESG가 미래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임을 인식시키는 등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러한 환경교육연합의 현재 사업은 단기적으로 ESG 관점에서 청소년들의 환경의식과 실천력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되고, 장기적으로 ESG 세상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적응역량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해우 이사장은 “ESG 교육은 초등학교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앞으로도 환경교육연합에게 주어진 역할과 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