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 가동…시민 불편 최소화
응급의료기관 5곳 24시간 운영…당직의료기관 194곳·휴일지킴이 약국 172곳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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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영 기자 작성일25-10-01 16:31 (수정:25-10-01 16:31) 조회수9회본문
포항시는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추석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
연휴 기간 동안 관내 응급의료기관 5개소에서는 24시간 비상진료를 실시하며, 당직의료기관 194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172개소를 지정·운영한다. 또한 북구보건소(5~6일)와 남구보건소(7~8일)는 4일간 자체 진료를 실시해 시민 불편을 줄일 예정이다.
비상진료대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남·북구보건소에 종합상황반을 설치해 의료기관 비상진료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역대책반도 운영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의료기관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및 집단 설사환자 발생을 집중 관리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연휴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129),구급상황관리센터(☎119), 포항시청(☎270-8282), 남·북구보건소(☎270-4004, 4114),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포항시청 홈페이지(www.poh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재영 기자 dailyplaz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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