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전국 13개소 중 12개소 선정 > 경북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지방자치

광고상담문의

(054)256-0045

평일 AM 09:00~PM 20:00

토요일 AM 09:00~PM 18:00

경북
Home > 지방자치 > 경북

종합(본청) | 경북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전국 13개소 중 12개소 선정

국비 194억원 중 175억원 확보! 총사업비 점유율 90%로 압도적 선정

페이지 정보

전재영 기자 작성일25-11-04 14:55 (수정:25-11-04 14:55) 조회수3회

본문

c89b5d1ef7a5ea411e342b41fe38e810_1762235593_3076.jpg
사과밭 항공 사진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농식품부 공모 사업인 2026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에 전국 13지구 중 12개 지구(점유율 90%)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175억원(194억원)을 확보했다.


* 경북(7개 시군 12개지구, 국비 175억원), 제주(1개지구, 국비 19억원)

 

경북도는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사전에 시군·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시군 지사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지구별 주민 설명회 및 컨설팅을 한 결과, 포항(상옥3), 안동 2(금곡, 추목), 영천 2(삼창, 금대), 경산(조곡), 의성 3(감계, 실업, 신계), 청송(양숙1), 성주(중산, 신파)등 총 12개 지구를 발굴·신청 하였고, 신청지구가 모두 선정되어 역대 최다 발굴*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2020~2025: 전국 71개 지구 중 경북 49개 지구(69%) 선정(8개소/연평균)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사과, , 포도, 복숭아 등 과수 집단재배지구(30ha 이상)에 암반관정·양수장 등 용수원 개발과 진입로 및 경작농로 확장·포장 등 경작로 정비, 과원 경지정리 등을 통해 과수 생산 및 출하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수혜 농가 자부담 없이 전액 보조(국비 80%, 지방비 20%)지원을 받아 2년에 걸쳐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1,908억원(국비 1,525억원, 지방비 383억원)을 투입, 134개 지구, 5,636ha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해 경상북도가 대한민국 과수 산업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과수 산업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사업 대상 지구를 발굴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올해 발생한 초대형 산불의 피해가 과수 분야에 집중되어, 산불 피해 과수 농가의 긴급 복구를 위해 사업비 303억원을 확보·투입해 과수 농가의 빠른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2026년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 조성에 산불 피해 지역에서 6개 지구가 선정되어 지구 단위 산불 피해 과원의 회복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공모 사업에서 이루어낸 성과로 경상북도가 대한민국 과수산업의 수도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 만큼 앞으로도 도내 과수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재영 기자   dailyplaza@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광고문의 기사제보 독자투고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청소년 보호정책 저작권 보호정책

법인명 : 주식회사 데일리광장 | 대표자 : 나종운 | 발행인/편집인 : 나종운 | 사업자등록번호 : 480-86-03304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경북, 아00826
등록일 : 2025년 3월 18일 | 발행일 : 2025년 3월 18일 | TEL: (054)256-0045 | FAX: (054)256-0045 | 본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송림로4

Copyright © 데일리광장.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