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과 함께 달리는 ‘완벽한 기차여행 경주’ > 경북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지방자치

광고상담문의

(054)256-0045

평일 AM 09:00~PM 20:00

토요일 AM 09:00~PM 18:00

경북
Home > 지방자치 > 경북

종합(본청) | APEC과 함께 달리는 ‘완벽한 기차여행 경주’

경북도, 29일 ‘완벽한 기차여행 경주’ 특별열차 운행

페이지 정보

전재영 기자 작성일25-10-17 14:32 (수정:25-10-17 14:32) 조회수21회

본문

경상북도는 오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고, 동해선을 활용한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29완벽한 기차여행 경주관광전용 열차(이하 관광열차’)를 운영한다.

 

관광열차는 지난 7월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경북, 강원, 부산, 울산 4개 시도)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공동 기획해 큰 호응을 얻은 완벽한 기차여행상품의 후속 상품으로, 강원 동해에서 출발해 삼척을 경유, 서경주역을 왕복하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aa7753b66a530d8296bfb8241dbaa774_1760679118_4341.png
 

해당 상품에는 지역 관광, 문화 체험, 미식, 열차 내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와 왕복 열차비, 식비, 입장권, 가이드 비용까지 모두 포함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동해안 열차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열차 안에서는 코레일 직원이 직접 운영하는 음악이 있는 완벽 카페를 비롯해 지역 특산물과 관련 기념품을 통해 차내에서 여행지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체험존’, 관광지 사진으로 꾸며진 포토존’, 70~80년대 기차여행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동식 카트 서비스 등 이동 중에도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이번 관광열차는 APEC 개최를 기념해 천년고도 경주의 핵심 관광자원을 하루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특별 편성으로, 89,900원의 가격으로 열차 내 모든 콘텐츠와 함께 경주 대릉원과 천마총, 첨성대, 황리단길, 동궁과 월지, 국립경주박물관 등 경주의 대표 관광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다.

 

특히,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해당 시기 신라 금관 특별전이 예고돼 있어 천년 문화의 정수를 즐길 수 있다.

 

해당 상품은 동해선 개통으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동해안권 기차여행의 멋을 느낄 수 있는 획기적인 상품으로 동해선의 중간 거점인 울진, 경주 등을 거쳐 가는 지역이 아닌, 머물러 즐기는 지역으로 변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지역 관광기념품 전시, 특산품 체험 프로그램은 관광객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APEC 개최를 기념해 편성한 이번 완벽한 기차여행상품을 통해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경주를 찾을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동해안의 멋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철도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동해안권 관광벨트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완벽한 기차여행 경주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상품 예약은 부산역 여행센터(051-440-2513) 및 관련 여행사 다올여행(1661-8851) 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재영 기자   dailyplaza@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광고문의 기사제보 독자투고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청소년 보호정책 저작권 보호정책

법인명 : 주식회사 데일리광장 | 대표자 : 나종운 | 발행인/편집인 : 나종운 | 사업자등록번호 : 480-86-03304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경북, 아00826
등록일 : 2025년 3월 18일 | 발행일 : 2025년 3월 18일 | TEL: (054)256-0045 | FAX: (054)256-0045 | 본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송림로4

Copyright © 데일리광장.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