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식음료 안전관리 체계 본격 가동 > 경북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지방자치

광고상담문의

(054)256-0045

평일 AM 09:00~PM 20:00

토요일 AM 09:00~PM 18:00

경북
Home > 지방자치 > 경북

종합(본청) | APEC 정상회의 식음료 안전관리 체계 본격 가동

경북도·대구식약청·경주시, 주요 식음료시설 합동점검 실시

페이지 정보

전재영 기자 작성일25-10-14 15:29 (수정:25-10-14 15:29) 조회수3회

본문

1c3447fafeb1d13b0d1637bc72bbbbfb_1760423353_339.jpeg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14‘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HICO, 라한호텔 등 주요 식음료 시설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APEC 정상회의 기간(10.27.~11.1.) 동안 각국 정상단과 대표단에 제공하는 모든 식음료의 안전성과 위생 수준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준비의 하나로,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에는 경북도 보건정책과장,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경주시 식품위생산업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조리시설 내·외부 청결 상태 식재료 입고·검수 및 보관 과정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조리 기구 및 식기류의 세척·소독 여부 보존식 보관 및 알레르기 표시 등 주요 위생관리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반은 각 시설 위생관리 책임자에게 식품안전관리 기준 준수와 청결한 조리 환경 유지를 거듭 강조하고, 현장에서 발견된 미흡한 사항은 즉시 보완하도록 조치하는 한편, 자체 점검 체계 강화를 당부했다.

아울러 경상북도는 이번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정상회의 개최 전까지 회의장, ·만찬장, 주요 숙박시설 등 식음료 제공시설 전반에 대한 사전 위생점검과 조리 종사자 위생교육,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회의 기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경북도와 22개 시·,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이 협력해 상황실, 현장점검반, 신속검사반, 식중독조사반 등 4개 반 110여 명 규모의 식음료안전지원팀을 구성·운영하고, 식음료 제공 전 과정에 대한 위생관리와 사고 대응에 빈틈없이 준비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APEC 정상회의는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행사인 만큼, 단 한 건의 식품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식음료 안전관리의 모든 과정에서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준비해 식품안전사고 없는 APEC’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전재영 기자   dailyplaza@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광고문의 기사제보 독자투고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청소년 보호정책 저작권 보호정책

법인명 : 주식회사 데일리광장 | 대표자 : 나종운 | 발행인/편집인 : 나종운 | 사업자등록번호 : 480-86-03304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경북, 아00826
등록일 : 2025년 3월 18일 | 발행일 : 2025년 3월 18일 | TEL: (054)256-0045 | FAX: (054)256-0045 | 본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송림로4

Copyright © 데일리광장. All rights reserved.